[예술치유소모임] 마음으로 하는 예술 (8/27(수)14:00-17:00)
<마음으로 하는 예술> 벌써 8번째 시간이 지나갔어요.
그동안 많은 활동으로 다양한 마음들이 쌓아온 만큼 참여자분들의 사이도 돈독해지셨는데요. 참여자분들은 10회차 모임이 끝나고 나서도 시낭송과 일기낭송 후속모임을 계속 이어나가시기로 했어요 ㅎㅎ
모임을 이끌어주신 육진아 선생님은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금천 모임은 참 특별해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서로를 보듬고 환대하는 모임은 정말 흔치 않거든요"
마음으로 만든 작품들이 쌓여 오는 9월 10일 (수) 14:00~17:00 에는 작은 전시회와 낭독회도 엽니다.
누구나 오셔서 작품들을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편하게 오셔서 여러분의 마음도 나눠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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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인 오늘은 무의식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형상을 통해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은 머리, 한 사람은 몸통, 한 사람은 하체를 맡아 각자 상상 속의 이미지를 그리고 합쳐서 하나의 인물을 만들어 내고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구요.
각자 무의식속에 떠오르는 단어를 모아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이제는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창작 활동을 하시는 참여자분들을 보면서 우리가 이만큼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 힘들이지 않고 나오는 다정한 말들이 따뜻하게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엔 또 어떤 재미있는 마음 치유 활동들을 이어나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