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둘레길 2차 투어_후기
지난 11월 1일(토),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흥동둘레길 2차 투어 "꿈길;노닐다"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했던
그날의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되짚어봅니다.
1. 모이는 장소 - 시흥5동 은행나무 앞


(사진 : 참가자들이 시흥5동 은행나무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설레는 표정으로 대기하는 모습)
출발의 설렘이 가득했던 순간입니다.
시흥5동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거대한 은행나무 아래에 모여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습니다.
2. 천년 은행나무 설명


(사진 : 마을 해설사님이 은행나무 앞에서 역사적 배경이나 의미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귀 기울여 듣는 모습)
시흥동의 오랜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천년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 해설사님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웅장한 은행나무의 위용과 함께 시흥동의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을 듣는 시간은 투어의 시작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해설과 함께하니 은행나무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겠죠?
3. 시흥행궁전시관 설명 듣는 모습







(사진 : 참가자들이 시흥행궁전시관 내무 또는 외부에서 해설을 집중해서 듣는 모습)
정조대와의 애민정신이 깃든 시흥행궁전시관에서는 시흥동의 찬란했던 역사를 만나보았습니다.
해설사님의 생생한 설명은 우리를 시간 여행하듯 옛 시흥으로 데려다주었고, 참가자들은 역사적 공간 속에서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귀 기울이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4. 별장길을 걸어가는 모습




(사진 : 참가자들이 좁은 골목길이나 조용한 별장길을 정답게 걸어가는 뒷모습)
시흥동의 정겨운 골목길, '사는 이야기가 있는 길' 별장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참가자들은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겹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길 위에서 평소 오가던 동네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 오미생태공원 벤치에서 간식 및 담소 나누기




(사진 : 오미생태공원 내 벤치에 앉아 참가자들이 간식을 먹으며 츨겁게 대화하는 모습)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쏟아지는 오미생태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콤한 간식을 나누고, 함께 걸었던 길의 감상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은 둘레길 투어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6. 맹꽁이 서식지 설명

(사진 : 오미생태공원 내 맹꽁이 서식지 표지판 앞에서 해설사님이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주의 깊게 듣는 모습)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오미생태공원의 맹꽁이 서식지!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금천구의 자랑이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이들이 살아가는 송중한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동네가 지켜야 할 자연의 보고라는 사실에 참가자들 모두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7. 녹색광장으로 향하는 길




(사진 : 참가자들이 오미생태공원을 벗어나 다음 목적지인 녹색광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오미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뒤로하고, 투어의 마직막 지점인 녹색광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입니다.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지금까지 걸었던 길의 여운을 느끼는 듯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을날의 둘레길은 끝이 나도, 우리 마음속 추억은 계속될 것입니다.
8. 오미생태공원에서의 단체 사진 찍기 및 마무리

(사진 : 오미생태공원을 배경으로 투어 참가자들 모두 함께 발게 웃으며 찍은 단체 사진)
함께 걸었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시흥동둘레길 2차 투어!
투어의 소중한 순간들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오미생태공원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환한 미소만큼이나 즐거웠던 우리의 여정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시흥동둘레길 투어는 이처럼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