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축제에 연계하여 참여한 금천곳간 수공예 플리마켓 팀
지난 10월 18일(토)과 19일(일),
금천 하모니축제 현장에 금천곳간 수공예 플리마켓팀이 함께했다.
올가을 유난히 차가운 바람이 불던 주말이었지만,
수공예 플리마켓팀의 대표님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따뜻한 온기로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플리마켓팀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 부스와
핸드메이드 소품, 액세서리, 방향제, 식물등을 판매하는 판매존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즐기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추운 날씨로 손이 곱아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셀러분들은 “다른 행사보다 매출도 좋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힘이 났다”고 했다.
작품을 직접 만들고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그 시간은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공감의 자리가 되었다.
금천곳간 수공예 플리마켓팀은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팀들과 함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되는 지역의 창의적 에너지를 이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