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형 로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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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담그기의 꽃! 장 가르기 하는 날~~~~
장 담그고 42일이 지났습니다.
장은 정월 즈음에 담가서 40~60일 사이에 장가르기를 한다고 합니다.
장가르기란 물에 불려진 메주와 장물을 분리하는 작업인데요.
건져낸 메주가 된장이 되는 것이고, 거른 장물이 간장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르기 한 된장과 간장은 다시 뜨거운 햇빛과 장마를 견디며
10월 즈음까지 숙성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장 가르기 사전준비, 메주 건져내기>
<건져낸 메주는 장물을 부어가며 으깨주기, 팔이 떨어져 나가기 전까지...>
<찰박찰박해진 된장은 다시 항아리 속으로>
<항아리 가득 된장과 간장>
2025-06-17
익어가는 장맛!
금천 로컬푸드는 주민의 손에서 시작해서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결정체.
그 맛을 지키기 위해 항아리를 닦을 때마다
빌고 또 빌어봅니다.
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
2 days
7days
8days
10days
12days
2025-06-13
로컬푸드 시작을 알리다
2025년 2월 26일
햇살 좋은 초봄 어느날...
로컬푸드 개발 시범사범이 시작되었다.
주민 6명으로 구성된 활동가는 전통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센터 옥상에서 장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형 로컬푸드는 이렇게 탄생되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금천의 장이 익어가기를 빌며...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