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담그기의 꽃! 장 가르기 하는 날~~~~
장 담그고 42일이 지났습니다.
장은 정월 즈음에 담가서 40~60일 사이에 장가르기를 한다고 합니다.
장가르기란 물에 불려진 메주와 장물을 분리하는 작업인데요.
건져낸 메주가 된장이 되는 것이고, 거른 장물이 간장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르기 한 된장과 간장은 다시 뜨거운 햇빛과 장마를 견디며
10월 즈음까지 숙성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장 가르기 사전준비, 메주 건져내기>
<건져낸 메주는 장물을 부어가며 으깨주기, 팔이 떨어져 나가기 전까지...>
<찰박찰박해진 된장은 다시 항아리 속으로>
<항아리 가득 된장과 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