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마을 기록관

금천마을대학 5강 커먼즈, 마을에서 커먼즈하다

<금천마을대학 5강 후기>



금천마을대학은 어제 다섯번째 수업이 열렸습니다. 어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커먼즈를 주제로 <마을에서 커먼즈하다> 한경애 교수님의 개념강의가 있었습니다 ~



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그 개념에 대해 합의가 되지않은 커먼즈에 대한 여러 관점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커먼즈는 / 공유지, 공유재 등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커먼즈의 / 역사는 자본주의의 역사보다 훨씬 장대하고 다채롭다는 것.

커먼즈는 / 능력에 따라 필요에 의해 나누는 것,

커먼즈는 / 삶을 생산하는 양식이자 관계이자 활동라는 것.

커먼즈는 / 협력적 관계 속에서 생산될 뿐만아니라 그러한 관계 자체를 생산한다는것, 어떤 유토피아가 아니라 지금 여기 언제나 있는것



커먼즈를 연구해오신 한경애 교수님의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매력적인 강의였습니다.



다음주는 커먼즈 사례강의로 커먼즈를 삶의 태도로 생생하게 살아내고 계신 지음 공동체은행 빈고활동가의 <자본을 커먼즈로 바꾸는 금융생활> 강연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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