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년기록단] 4월 모임

4월에 진행 된 금천청년기록단 3기 첫번째 모임 후기 전해드립니다.

이번 3기에는 하얼빈 출신의 이주민 청년부터 지역에서 상경하여 금천구에서 자취하는 분들, 그리고 금천구 토박이 청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금천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모였습니다.

기록단 활동에 앞서 마을과 기록에 대한 각자의 의견도 나누면서 생각의 범위가 넒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금천구 토박이인 보희님이 금천구에서의 삶과 이웃에 대해 생각했던 흔적들을 나누어주셔서 모두에게 큰 영감이 되기도했어요.

이번 회의에서 5월의 기록주제는 ’금천체육공원‘ 으로 정했습니다. 5월 5일에 어린이날큰잔치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을 어떤 모습으로 기록해나가실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