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소모임] 사유의정원 (7/29(화)14:00-16:00)
사유의 정원 5회차 모임에서는 십이신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내 사주에 어떤 귀인이 있고, 또 어떤 살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 건 바로 천을귀인과 삼기귀인이었습니다.
천을귀인은 노력하지 않아도 크게 인정받는 힘을 지닌 귀인으로,
여러 흉한 기운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평온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삼기귀인은 3만 명 중 한 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희귀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는 인재에게 나타난다고 해요.
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바르고 고귀한 말과 태도, 청렴하고 고상한 성품이 깃들어 있다고 하니,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나에게 복이 들어오는 건 결국 나의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사주에 원하는 귀인이 없더라도,
스스로 복을 짓고 덕을 쌓아간다면, 언젠가 그것이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명리학을 통해 세상의 이치에 조금씩 눈을 떠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나에게 부족한 오행을 채우는 ‘오행 칵테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